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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F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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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ssage 49 of 122
14 December 2008 at 4:57am | IP Logged 
저는 한국인회 년말 송년회에 초대를 받았어요. 조금 수줘는데 다른 외인은 없는지 궁금하군요. 그러지만 가면 많이 한인들을 만나요... 무슨 일하겠어요? 아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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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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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ssage 50 of 122
20 December 2008 at 7:01am | IP Logged 
GoldFibre wrote:
저는 한국인회 년말 송년회에 초대를 받았어요. 조금 수줘는데 다른 외인은 없는지 궁금하군요. 그러지만 가면 많이 한인들을 만나요... 무슨 일하겠어요? 아이구!!


조금 "수줘는데" 다른 외인은 없는지 궁금하군요. "그러지만 가면 많이 한인들을 만나요... 무슨 일하겠어요?" 아이구!!"

이 부분은 어떤 뜻인지 잘 이해가 안가요. 영어로 뜻을 써주시겠어요? 그러면 제가 한국어로 번역해 드릴게요.

한인송년회에 초대를 받았다고요? 한인회에서 초대를 한거에요? o_O?
만약에 제임스씨가 멋지신 분이라면 한국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을걸요. ㅋㅋㅋㅋ
음.. 한국노래 하나쯤 배워가서 불르면 한인분들께서 아주 좋아할거에요.. 장르는 트롯트를 추천.. 나이 많으신 분들이 좋아해요. 회화선생님께 한 번 여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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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Fi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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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ssage 51 of 122
20 December 2008 at 7:58am | IP Logged 
난 그글을 너무 빨리 썼어요.

한인회가 1,000여명 있네요! 송년회는 재미있고 여러한인을 만났어요. 노래를 불행히 준비하지 않았어요. ㅠㅠ 혹시 다음번요...

한국어를 공부하기 때문에 여자함께 지낼 시간이 엾어죠? 어쨌든 난 영어 선생을 되고 싶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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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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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ssage 52 of 122
20 December 2008 at 10:06am | IP Logged 

GoldFibre wrote:
한인회 1000여명 있네요! 송년회는 재미있고 여러 한인을 만났어요. 노래 안타깝게도 준비하지 않았어요. 다음번엔 할지도 몰라요

한국어를 공부하기 때문에 여자를 만날 시간이 없어요(is this what you are trying to say?). 어쨌든 난 영어 선생 되고 싶지 않아요.


불행히 DOES mean unfortunately, but quite literally: "Because of misfortune". In your case, you are expressing more of a regret, and 안타깝게도 would be the correct expression in such context.

I know you were trying to say "Perhaps next time" with 혹시 다음번요... But in Korean we don't have an expression like that. You have to specifically state what you are speculating.

어쨌든 난 영어 선생 되고 싶지 않아요. - A more Korean way of expressing this would be "어쨌든 난 영어 선생노릇은 하고 싴지 않아요." This means you don't want to act as an English teacher.
-----------------------------------------------------------

아 그랬군요... 재밌었다니 다행이네요.. 저는 한인 송년의 밤에 주로 참석을 안 하거든요.
천명이나요?? 꽤 많은 편이걸요? 아마 스리랑카에는 현제 사정이 좀 안좋아서 천명도 없을거에요. -_-

제임스님은 인제 크리스마스랑 새해가 가까운데 무슨 계획 같은 것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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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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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ssage 53 of 122
30 December 2008 at 12:12pm | IP Logged 
또 안녕, 여러분!
나 원래 여기 [post] 많이하기로했는데 바쁘고 정신이없어서 두번 밖에 못했어요. 한국에 이제 31일 됐어요, 올해에 한 20시간 남아 있어요. 여러분 무슨 틀별한 새해계획이 없나요? 난 내여자친구랑 밤에 만나서 식당에서 먹은 후 케이크 사고 여자친구의 여동생이랑 새해 행사를 TV에 볼 생각이예요. 근데 우리 둘다 바빠서 그 계획을 갑자기 바꿀 수도 있는데
지원씨 오늘 뭐해요? 내가 아는 한국사람은 그냥 집에 있을거라고 했어요. 원래 다른 친구하고 광화문 까지 가서 '새해 행사' (이 영어 맞나요?)를 보려고 했는데 너무 붐빌까봐 포기했어요...

그리고 또... 다른 소식 없는것 같아요!
앞으로 이 포럼에 더 많이 (그리고 정기적으로) 쓰게 되면 좋겠어. 진짜 요즘 (한국에 있어도) 내 한국어 실력이 떨어지는 것같아요. 아무리 어려운 문법, 단어 같은 것을 배워도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은 제대로 말 못해요. 이거 글을 쓸때 말고, 말할때...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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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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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ssage 54 of 122
30 December 2008 at 2:23pm | IP Logged 
For "post" just say 쓰다 (to write). That should suffice for this purpose.

요기 스리랑카도 지금 31일 이에요.. 밤 1시 반이어서 문제지... 요즘 미국 대학교 원서 넣느라 바쁘거든요.. ㅠㅠ

오.. 괜찮은 계획인데요? 여자친구는 한국사람? 능력이 좋으신데요.. :P
저는 우선 오전 10시 쯤에 전 영어선생님을 만나고요, 그 다음에는 치아교정 받으러 가야해요.. 그리고 저녁에는 친구들이랑 중국식당에 가서 먹고, Coffee Bean이라는 카페에 가서 자정 12시까지 기다릴 거에요.. ㅋㅋ.. 원래는 집에서 가족들이랑 보내는 데, 인제 우리 다 스리랑카에서 마지막 해거든요.. 2009년 7월에 다 고등학교 졸업해서 다 영국, 미국, 호주 등등으로 대학가거든요.. 다시는 모두다 모이지 못해요.. :'(

새해행사? New Year's Festival? 신년축제는 어떤가요? 아 저도 한국어 실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ㅠㅠ

음.. 저도 독일어는 인제 6년 넘게 했는데 아직도 말을 잘 못해요.. 많이 속상해요.. *안습*.. 그리고 제발 한국어 Thread에 자주 써주세요.. 요즘은 저랑 GoldfFibre님만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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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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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ssage 55 of 122
01 January 2009 at 12:01pm | IP Logged 
그래요, 지원씨, 앞으로 이 포럼에서 많이 쓸게요
난 오늘 내 여자친구랑 (맞아요, 한국 사람!) 놀았고 공부 좀 했어요. 물론, 4일동안 휴일 이니까 바로 숙제 다 하면 안 되겠죠. 그래서 그냥 어떤 작은 (쓸데 없는) 질문에 대답을 썼어요. 근데 오늘 하루의 진짜 좋은 점은 내가 여자친구랑 같이 반지의 제왕 봤을때. 우리 얘기하다가 걔가 반지의 제왕은 무슨 영화인지 몰랐대... 난 너무 놀라서 당장 같이 보자고...
결국 우리 거의 4시간동안 끝까지 그 영화를 봤어요. 정말 난 본지 오래돼서 보다가 감정을 처음처럼 느꼈어요 (이 부분은... 말이 돼나요, 지원씨?).
아무튼 좋은 2009년 1일 보냈어요. 여러분은?
Goldfibre, 공부가 잘 돼가요? 아직도 지나치게 집중된 공부를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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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uma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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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ssage 56 of 122
01 January 2009 at 12:56pm | IP Logged 
여자친구를 걔라고 부르다뇨 ㅎㅎㅎ

글구 이와 같은 포럼에서 포스트 할때 쓰다라기보단 글 올리다 댓글 올리다 게시물 올리다 라는 표현이 더 적당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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